59세의 Jerry Givens와 같은 동료 집행관만이, 거듭된 무죄 주장에도 불구하고 Troy Davis의 사형을 집행한 사람들에게 있어, 이것(일, 즉 사형집행)을 계속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알것입니다. “사형집행관이 진정 고통을 당하는 사람입니다”라고 Georgia주에서 Davis의 사형집행이 이루어진 다음날, Givens가 말합니다.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은, 사형의 악몽에 일생동안 사로잡히게 됩니다. 사형집행관은 그러한 부담을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느누가 그들이 그런고통을 받는것을 원하겠습니까?”
Virginia에서 17년동안 사형집행관으로 일하면서, Givens는 62명의 사형수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커튼 뒤에 앉아 레버를 당겨서 세가지 약이 섞인 치명적인 혼합물을 방출할 때마다 “사형집행관의 황홀감”이라고 부르는 흥분상태를 체험했다고 합니다--그에겐, 약물을 투여하여 사형집행을 하는것이, 스위치를 당겨서 전류를 방출시키는 것보다 더욱 비인간적으로 보여졌습니다. 극약 주사에 사용되는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는 시간은, 전기 의자에서의 치명적인 충격보다 훨신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람의 목숨을 기꺼이 앗아가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야 했습니다. 그러한 변화에서 되돌아오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당신은 아마 여기에 3주간 시달릴 것입니다”라고 Givens는 말한다.
사형선고에 따른 Georgia주의 행정/집행 절차인, ‘극약 주사’에 의하여, 지난주에 Davis를 집행한 사형집행관에게도, 이러한 황홀감이 있었을 것이라 그는 생각합니다. “나는 지난밤에 사형을 집행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감성적인 ‘사형집행관의 황홀감’에 빠져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는 1980년대 중반에 Virginia에서, 7달간의 다수의 강간과 11명 이상의 살인혐의로 그에 의해 사형된 Briley 형제와 같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일수록, 그러한 황홀함이 더욱 강렬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보호적 황홀감이 사라져가면, 사람의 목숨을 앗았다는 사실만이 사형집행관에게 남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무죄를 주장하던 Davis와 같은 사형수의 경우에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의구심만이 남습니다. 확실한것은 처벌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 뿐입니다. “당신은 무죄한 생명을 앗아갔다—이 말은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뜻입니다”라고 Givens는 말합니다.
만약 Troy Davis가 사실상 무죄가 아니었더라도, 현재 사형수 수감동의 몇몇 수감자들이 무죄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사형정보센터가 발표한 도표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10사이동안 138명의 수감자가 사형을 선고받은 후에야 무죄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는 Georgia의 5명의 수감자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Georgia주는 Davis의 범죄행위에 대한 수많은 합리적의혹이 존재하고, Bishop Desmond Tutu와 Sean “P. Diddy” Combs 등의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참여한 대중의 격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Davis의 사형을 감행하였습니다.
검사, 배심원, 재판관 모두 피고인을 사형수 수감소로 이송할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형을 진행하는 일은 재판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고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형집행관'이 맡게 됩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당신은 재판에 참여하지 않아요, 재판장에 가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목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Givens는 말합니다. 그리고 명백한 유죄사건마저도 일생동안 사형집행관들을 괴롭힙니다. Virginia에서 Givens가 처리했던 총 62개의 사건 모두의 서류에는 그를 항상 따라다니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가 이에대해 언급하길, “사망증명서를 보면 “타살”이라고 적혀나옵니다. 당신이 이 단어를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그의 사형집행관직은, 그의 업무와는 상관이 없는 위증과 돈세탁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음으로서—그 자신이 감옥에 4년동안 머무르게 되었지만, 그는 무죄였다고 맹세합니다-- 11년전에 끝이났습니다. Givens는 지금 현재 트럭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지만 Davis 사건의 뉴스를 멀리서 지켜보며 사형집행관으로 일했던 당시의 남겨진 영예를 회상합니다. “그들이 사형집행을 할때마다 나는 그일을 하던 때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에는, 비록 법적으로 인가된 상황에서라도,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에 대한 강한 점증적인 반감이 존재합니다.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는 Givens와 같은 사형집행관들 뿐만 아니라, 사형집행관에게 집행을 지시하는것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많은 교도소장들이 있습니다. California의 San Quentin 수용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교도소장은, 그녀가 감독했었던 교도소에서 수행된 4건의 사형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그중에서도 특히 강도질중 78세의 여성을 살해한, 수훈 베트남 참전용사인 Manuel Babbitt의 사형에 대한 질문에, 목이메이기 시작했습니다. Babbitt의 형은 주정부가 사형은 하지않겠다는 거짓된 보증을 듣고 그를 넘겨주었습니다. “그의 형은 그날밤에 형장으로 와서 그가 사형되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라고 전 교도소장인 Keanne Woodford는 회상합니다.
58년 일생동안 교정 공무를 맡았던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형을 집행하는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정상인척 해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당신은 통제된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과 직원들에게 '이것이 법'이라는 사실을 말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녀의 40년 가까이 되는 경력은, California의 모든 수용소를 담당하는 이사직으로 임명받음으로서 최고조에 달하지만, 금새 퇴직하게 됩니다. “나는 더 이상 어떠한 사형집행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그녀가 말합니다, “그냥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만회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라는것은 제겐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라고 처음부터 말합니다.
또한, Woodford는 사형제도는 재정상으로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녀는 1992년과 2006년 사이에 13명의 수감자를 집행하기 위하여 40억 달러를 소모했다고 추산하며, 이 돈은 더 많은 경찰력을 투입하는데 사용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그녀는 California주에서 일어나는 살인범죄의 반정도가 미해결으로 종결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만약 진정 이것이 공공 안전을 위한 것이라면, 경찰을 거리에 세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Woodford는 더나아가, 궁극적인 처벌(사형)은 적용에 있어서, 용납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의적이라는 뜻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일생동안 괴롭히는 그러한 경험에서부터 다른이들을 구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다른 퇴임한 교도소장과, 한명 이상의 사형집행관과 협력합니다. “사형제도는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한편, 36개주의 사형집행관들은, 순간적으로 사람을 죽음으로 이끌어줄 바늘로부터의 감염을 막기위하여, 사형수의 팔을 알코올로 소독하는것으로 시작하는 의식을 계속 치를 것이다.
실제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두가지의 약물이 투여되기전에 주입되는 마취제를 두명의 사형수가 불충분하게 투여받은 이후, Georgia주에서는 “의식 확인”이라는 절차가 추가되었습니다. 불충분한 마취제의 투여에 의해, 두명의 사형수는 마비를 일으키는 '판크로늄 브롬화물'에 의해 질식하게 되는 고통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염화칼륨에 의해 타는듯한 고통을 겪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마취제의 부족으로 인해 Georgia주의 임원들은, 다량의 마취제를 런던시의 운전연습소에 같은 건물을 둔 영국의 Dream Pharma사에서 구매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마취제인 페노바르비탈을 도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Georgia는 첫번째 약(마취제)의 투여 이후에, 사형수의 나머지 두개의 약이 투약되기 전에 사형수가 의식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눈을 두드려보는것과 팔을 찔러보는 새로운 검사방법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Davis의 처형 후, Rainbow Medical Associates라는 회사를 통해 정부와 계약이 된 의학팀에 의하여 추가된 절차였습니다. Rainbow Carlo Musso라는 의사가 대표하는 회사로서, 그는 그 자신을 기요땡(단두대를 처음 만든 사람) 박사의 후계자라고 소개하며, 그는 단지 사형수들에게서 불필요한 고통을 면하게 해주기 위주기 위해 일한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Musso가, 그가 하는일에있어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말할것도 없이 예외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Givens가 설명했던 “사형집행관의 황홀감”을 통하여 그러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들은 이를 1994년에 여성을 살해한, Marcus Ray Johnson의 사형이 집행되는 날인 10월 5일에 이를 다시 느낄것입니다. 그러한 황홀감이 사라지게 되고 현실성이 자리잡게 된다면, 의식 확인절차 이후에 양심 확인 절차가 이루어 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Givens가 맞았다면, 그때서부터 사형집행관은 진정 고통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I Committed Murder
For the anonymous executioners of death row, the ‘high’ of pulling the lever is often followed by a lifetime of doubt.
by Michael Daly | September 25, 2011 10:00 AM EDT
Only a fellow executioner like 59-year-old Jerry Givens would know how crushingly hard it will continue to be for those who put Troy Davis to death last week even as he continued to insist on his innocence.
“The executioner is the one that suffers,” Givens says on the day after Davis’s execution in Georgia. “The person that carries out the execution itself is stuck with it the rest of his life. He has to wear that burden. Who would want that on them?”
During the 17 years that Givens worked as an executioner in Virginia, he put 62 men to death. And each time, he felt what he calls “the executioner high,” an adrenalized state that always imparted a merciful unreality as he sat behind a curtain and pulled the lever, releasing a fatal cocktail of three drugs that seemed to him less humane than the electricity he previously unleashed by pulling a switch. The chemicals of lethal injection always took eternal minutes longer than the deadly jolt from the electric chair.
“I had to transform myself into a person who would take a life,” Givens says. “That transformation might linger for a while. You might be on that for three weeks.”
He figures this same high visited the executioners in Georgia who dispatched Davis last week, in accordance with the state’s Administrative and Execution Procedures, Lethal Injection, Under Death Sentence. “I guess those people last night were on that emotional executioner high.” He says the high is all the more intense with cases that receive public attention, such as when he dispatched the Briley brothers in Virginia in the mid-1980s after their seven-month spree of rape and at least 11 murders.
But once the protective high wears off, the executioner is left with the reality that he has taken a life. And in the case of condemned prisoners like Davis, who maintain their innocence to the very end, there is always that lingering doubt. The only certainty is that the penalty is irrevocable.
“You take an innocent life—that means I committed murder,” Givens says.
If Troy Davis wasn’t in fact innocent, there is a near certainty that some prisoners presently on death row are. A recent tabulation by the Death Penalty Information Center showed that 138 prisoners were exonerated after being sentenced to death between 1973 and 2010. That included five in Georgia, the state that remained determined to put Davis to death despite the numerous reasonable doubts regarding his guilt and the momentous public outrage joined by such varied public figures as Bishop Desmond Tutu and Sean “P. Diddy” Combs.
While the prosecutors, jurors, and judge all had their say in putting a prisoner on death row, the task of actually carrying out the sentence falls to an executioner with no idea of what was said and done at trial. “You don’t know,” Givens says. “You don’t take part in the trial. You weren’t there to witness it.” And even cases of undisputed guilt can continue to haunt executioners to the end of their days. In all 62 of Givens’s cases in Virginia, the official paperwork bore a word that has stayed with him. “When you look at the death certificate it says, ‘HOMICIDE,’” he notes. “How can it leave you?”
His career as an executioner ended 11 years ago, when he was convicted on charges of perjury and money laundering unrelated to his work—going to prison himself for four years, swearing he was innocent. Givens is now a truckdriver, but the residual horror of his time as an executioner flashed back to him as he followed from afar the news reports of the Davis case. “Whenever they have an execution, I get back to when I used to do them. It’s human nature.”
Also in human nature is a cumulative revulsion to taking life even when it is legally sanctioned. Those who finally have been driven to campaign against the death penalty include not just executioners like Givens, but a number of wardens who found it unbearable even to give the order that the executioners carry out. A longtime warden of San Quentin prison in California began to choke up when asked about four executions over which she presided, particularly the execution of Manuel Babbitt, a decorated Vietnam vet who killed a 78-year-old woman in a burglary. Babbitt’s brother had turned him in after false assurances that the state would not seek the death penalty. “The brother had to come that night and watch him be executed,” Jeanne Woodford, the former warden, recalls.
The 58-year-old lifelong corrections official says that presiding over executions actually becomes more difficult over time. “You have to appear normal,” she says. “You have to appear in control ... You try to tell yourself and your staff that this is the law.”
Her career of nearly four decades culminated with her 2004 appointment as the director of all of California’s prisons, but soon afterward, she resigned.
“I knew I couldn’t carry out another execution,” she says. “I knew I just couldn’t do it.”
She says that, from the start, “it never made sense to me that we would believe killing a human being would make up for killing a human being.”
Woodford has concluded that capital punishment also makes no fiscal sense. She figures that her state spent $4 billion to execute 13 inmates between 1992 and 2006—money that would have been much better spent on fielding more cops. She notes that nearly half of California’s murders go unsolved. “If this is really about public safety, then the better option is to keep police on the streets,” she says.
Woodford further suggests that the ultimate sanction is unacceptably arbitrary in its application. She has joined other former wardens, along with at least one executioner, in a national effort to save others from the experiences that perpetually haunt them.
“The death penalty shouldn’t exist at all,” she says.
In the meantime, executioners in 36 states will continue with the ritual that begins with swabbing the condemned’s arm with alcohol, a ghoulish precaution against infection from the needle that will momentarily deliver death.
One recent addition to the protocol in Georgia is the “consciousness check,” instituted this year after two of the condemned were apparently administered insufficient doses of an anesthetic that precedes the two chemicals that do the actual killing. Because of the insufficient doses, the two are believed to have suffered the horror of being suffocated by the paralyzing pancuronium bromide, and then the agony of being burned from within by the potassium chloride. A shortage of the anesthetic sodium thiopental had forced Georgia officials to purchase a batch from an English firm called Dream Pharma that operates out of a storefront driving school in London.
Besides adopting a new anesthetic, phenobarbital, Georgia adopted the new check, which involves tapping the condemned’s eye and nudging his arm after the administration of the first drug, to ensure he is unconscious before the remaining two are delivered.
That was the procedure followed in the Davis execution, by a team contracted by the state through a company called Rainbow Medical Associates. Rainbow is headlined by Dr. Carlo Musso, who presents himself as a professional descendant of Dr. Guillotin, arguing that he is only trying to spare the condemned prisoner unnecessary suffering.
If Musso is untroubled by his work, he is undoubtedly an exception. The others may still be finding protection in that “executioner high” that Givens describes, and they will likely experience it again on Oct. 5, when Georgia is scheduled to execute Marcus Ray Johnson for killing a woman in 1994.
When that high wears off and reality sets in, the consciousness check will be followed by a conscience check. And, if Givens is right, the executioners will then be the ones who suffer.
Givens finds refuge from his ghosts in religion, coping more successfully than some executioners of earlier days. Two of New York’s executioners committed suicide: Dow Hover by carbon monoxide in 1990 and John Hulbert with a gun in 1929 after saying, “I got tired of killi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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