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삼성카메라 용산/수원 서비스센터 방문후기 및 위치
잘 쓰고있던 WB1000에 문제가 생겨서 센터에 맡겨야겠다고 한지 1년째, 맡길때쯤 되면 사진찍을 일이 생겨서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시간을 내서 고쳤다. 문제가 어떤것이냐면 1. 메뉴가 지맘대로 휙휙 바뀌고 사진 재생모드에서 갑자기 촬영모드로 바뀌는 것, 그리고 2. 센서에 먼지가 붙은 두가지의 경우였다. 처음에 1번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로는 카메라를 움직일 때 재생모드에서 촬영모드로 변경되길래 사진 회전만 지원하지 않을 뿐이지 중력센서가 안에서 동작하나 상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인터넷에서 살펴보니 이 경우는 모드다이얼의 저항이 잘 작동(접합)하지 않아서 모드와 메뉴가 맘대로 바뀌는거라고 하던데, 서비스센터에서는 부품에 문제가 있어서 부품을 갈아야 한다고 했었다. 교체해야 한다니 별수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가만보니 상판 전체를 갈아버렸다. 이쪽에 지식이 없으니 잘 모르지만 다이얼만 바꾸면 될 수 있는 문제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 x원이 나왔으니...;; 갑자기 예상치 못한 액수의 돈이 나온데다가 먼지 털이에 x원이 나온다고 하길래 질겁하고 먼지제거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조그마한 먼지 그냥 놔두고 정 아쉬우면 포샵질 하면 되겠지 싶어서였는데, 나중에 여행할때에 맑은하늘에 큰 먼지가(그냥 테스트 할때에는 작아보였는데 막상 찍으니까 체감상 너무 커보이더라) 떡하고 붙어있으니 전혀 경치가 살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먼지제거를 부탁하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일터가 용산근처에 있어서 용산센터에 카메라를 맡겼지만, 이제는 그곳을 떠났기 떄문에 대신 집에 가까운 수원센터에 방문하기로 했다. 물론 택배로 카메라를 보내면 되긴 하지만 택배비용도 아깝고 혹시 모를 파손이나 분실등 떄문에 직접 맡기는게 속이 편해서 방문을 했다. 용산센터에서는 대기인원이 1명정도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수원센터에서는 거진 10명의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접대원은 쉴틈없이 바빴고 대기표는 고장이 날 정도였다... 아무튼 접수당일 카메라를 써야 했고 먼지털이가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당일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접수된 기기가 너무 많다고 해서 다음날 카메라를 받았다. 아침에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왔고, 그래서 찾아갔다. 신기한건 같은 먼지제거작엄임에도 불구하고 용산센터보다 수원센터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가 되었다는것. 영수증 아래에는 "저희 센터에서는 정격부품만을 사용하며, 표준가격을 엄수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는데, 물론 부품의 가격은 동일하겠지만 공임이 센터마다 다를 수 있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그래도 맡긴 다음날 바로받을수 있었던 점은 다행이었다.
여기까지가 서비스센터 방문기이고, 아래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수원/용산센터를 방문하는 방법을 적어놓는다. 삼성카메라 홈페이지에서는 ActiveX를 사용하는 콩나물 지도를 사용해서 스마트폰에서 못읽기 떄문에 네이버 거리뷰로 기록을 해놓는다. 작성하고 나중에 보니 네이버 거리뷰가 플래시기반으로 되어있어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으면 못볼 수 있을거 같다. 대신 ActiveX를 사용하지않는점에 의의를 두어야겠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업무를 보며, 일요일과 공유일은 휴무이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부로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함으로 인하여 (용산은 확인하지 않았지만) 토요일에 업무를 하지 않는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추후추가
먼지는 저렴하게 제거해서 좋은데 1번 문제가 다시 발생했다. 아무래도 1번문제는 부품상의 문제가 아니라 접합상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용산센터에서 수리이후 1번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먼지떨이 이후로 문제가 발생한거보니 정황상 그래보인다, 다시 조금만 움직여도 촬영/재생모드가 바뀌고 가끔씩 모드다이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용산센터
가는방법 : 1호선 용산역에서 (전자상가방향 출구에있는)구름다리를 건너서 터미널센터로 간다. 구름다리와 터미널센터 3층이 연결되어있으므로 한계단 내려가서 2층으로 내려간다. 2층에서 용산 전자상가쪽으로 나가는 다리같은것이 또 있는데 그 다리를 마주보는 위치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삼성카메라 서비스센터 용산센터가 나온다. 위 사진에서 "터미널전자상가"라고 쓰여있는 쪽에 서비스센터가 있다.
수원센터
가는방법 : 1호선 수원역이나 수원 팔달문에서 성빈센트병원이나 동수원병원(라마다호텔)으로 가는 버스를 타서 동수원병원에서 내린다 그곳에서 고가도로가 있는 방향을 향해 쭉 가다보면 던킨도너츠와 신한은행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앞에 있는 일방통행 도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생명빌딩으로 쭉 가다보면 왼편에 삼성카메라 서비스센터 수원지점이 3층에 있다.
인터넷에서 살펴보니 이 경우는 모드다이얼의 저항이 잘 작동(접합)하지 않아서 모드와 메뉴가 맘대로 바뀌는거라고 하던데, 서비스센터에서는 부품에 문제가 있어서 부품을 갈아야 한다고 했었다. 교체해야 한다니 별수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가만보니 상판 전체를 갈아버렸다. 이쪽에 지식이 없으니 잘 모르지만 다이얼만 바꾸면 될 수 있는 문제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 x원이 나왔으니...;; 갑자기 예상치 못한 액수의 돈이 나온데다가 먼지 털이에 x원이 나온다고 하길래 질겁하고 먼지제거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조그마한 먼지 그냥 놔두고 정 아쉬우면 포샵질 하면 되겠지 싶어서였는데, 나중에 여행할때에 맑은하늘에 큰 먼지가(그냥 테스트 할때에는 작아보였는데 막상 찍으니까 체감상 너무 커보이더라) 떡하고 붙어있으니 전혀 경치가 살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먼지제거를 부탁하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일터가 용산근처에 있어서 용산센터에 카메라를 맡겼지만, 이제는 그곳을 떠났기 떄문에 대신 집에 가까운 수원센터에 방문하기로 했다. 물론 택배로 카메라를 보내면 되긴 하지만 택배비용도 아깝고 혹시 모를 파손이나 분실등 떄문에 직접 맡기는게 속이 편해서 방문을 했다. 용산센터에서는 대기인원이 1명정도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수원센터에서는 거진 10명의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접대원은 쉴틈없이 바빴고 대기표는 고장이 날 정도였다... 아무튼 접수당일 카메라를 써야 했고 먼지털이가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당일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접수된 기기가 너무 많다고 해서 다음날 카메라를 받았다. 아침에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왔고, 그래서 찾아갔다. 신기한건 같은 먼지제거작엄임에도 불구하고 용산센터보다 수원센터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가 되었다는것. 영수증 아래에는 "저희 센터에서는 정격부품만을 사용하며, 표준가격을 엄수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는데, 물론 부품의 가격은 동일하겠지만 공임이 센터마다 다를 수 있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그래도 맡긴 다음날 바로받을수 있었던 점은 다행이었다.
여기까지가 서비스센터 방문기이고, 아래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수원/용산센터를 방문하는 방법을 적어놓는다. 삼성카메라 홈페이지에서는 ActiveX를 사용하는 콩나물 지도를 사용해서 스마트폰에서 못읽기 떄문에 네이버 거리뷰로 기록을 해놓는다. 작성하고 나중에 보니 네이버 거리뷰가 플래시기반으로 되어있어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으면 못볼 수 있을거 같다. 대신 ActiveX를 사용하지않는점에 의의를 두어야겠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업무를 보며, 일요일과 공유일은 휴무이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부로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함으로 인하여 (용산은 확인하지 않았지만) 토요일에 업무를 하지 않는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추후추가
먼지는 저렴하게 제거해서 좋은데 1번 문제가 다시 발생했다. 아무래도 1번문제는 부품상의 문제가 아니라 접합상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용산센터에서 수리이후 1번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먼지떨이 이후로 문제가 발생한거보니 정황상 그래보인다, 다시 조금만 움직여도 촬영/재생모드가 바뀌고 가끔씩 모드다이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용산센터
|
가는방법 : 1호선 용산역에서 (전자상가방향 출구에있는)구름다리를 건너서 터미널센터로 간다. 구름다리와 터미널센터 3층이 연결되어있으므로 한계단 내려가서 2층으로 내려간다. 2층에서 용산 전자상가쪽으로 나가는 다리같은것이 또 있는데 그 다리를 마주보는 위치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삼성카메라 서비스센터 용산센터가 나온다. 위 사진에서 "터미널전자상가"라고 쓰여있는 쪽에 서비스센터가 있다.
수원센터
|
가는방법 : 1호선 수원역이나 수원 팔달문에서 성빈센트병원이나 동수원병원(라마다호텔)으로 가는 버스를 타서 동수원병원에서 내린다 그곳에서 고가도로가 있는 방향을 향해 쭉 가다보면 던킨도너츠와 신한은행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앞에 있는 일방통행 도로를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생명빌딩으로 쭉 가다보면 왼편에 삼성카메라 서비스센터 수원지점이 3층에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