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mantic Cello - Timora Rosler & Klara Wurtz

CD1

Frederic Chopin

1. Polonaise Brillante, In C Major Op.3

Manuel de Falla
Suite populaire Espagnole (after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nolas")

2. El Pano Moruno

3. Nana (Berceuse)

4. Cancion

5. Polp

6. Asturiana

7. Jota

Claude Debussy
Sonate, Pour Violoncelle et Piano

08. Prologue : Lent

09. Serenade (Moderement Anime)

10. Finale (Anime)
 

Benjamin Britten
Sonata In C Major, For Cello And Piano

11. Dialogo

12. Scherzo - Pizzicato

13. Elegia

14. Marcia

15. Moto Perpetuo

Bela Bartok
1-rst Rhapsody, For Violin & Piano, Arranged For Violoncello & Piano

16. Prima Parte ("Lassu"), Moderato

17. Seconda Parte ("Friss"), Allegretto Moderato

CD 2

Camille Saint-Saens
Cello Concerto in A minor Op. 33
1. I. Allegro non troppo / II. (attacca:) Allegretto con moto / III. Tempo I

Gabriel Faure
2. Elegie, Op.24

Max Bruch
3. Kol Nidrei, Adagio On Hebrew Melodies, Op.47

Pyotr Il'yich Tchaikovsky
4.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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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추석명절을 맞아, 여유롭진 않지만 블로그를 다시 찾았다. 다른 분들은 그냥 주위에서 일어나거나 느끼는 점을 자연스레 블로그에 적는다고는 하는데 나는 글을 하나 쓰더라도 꽤 신경을 쓰고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앨범의 리뷰일 경우, 아직 초보 리스너(이런 칭호도 부담스럽다)이기 떄문에 연주자 혹은 작곡가, 그리고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에 대해 조사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인상이 깊었고 그에 대한 이론적 설명까지 조사하여야 한다. 적어놓진 않더라도 스스로 만족은 해야햔다. 이런 작업을 많이 하는 중에 '내공'이라는것이 쌓일텐데 아직 바닥을 채우기도 멀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평이한 앨범을 어떻게 기록할까..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칸이라도 채우려 이런 잡다한 소리를 적어놓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