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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디펙트의 현상 / 12.1 와이드 LCD 교체하기
따로 노트북 전용 가방을 들고다니진 않기 때문에, 또한 워낙 험하게 사는 인생이라? 나의 노트북은 항상 고난을 받는다. 전에는 고진샤 ss시리즈 노트북을 떨궈서 굴려버리질 않나(단지 가방끈이 끊어진것뿐인데 폐기..), 이번에는 271x-405kr 노트북 액정을 날려버렸다(두번째..;;).
사실 액정이 나간것은 한달정도 되었지만, 액정에 대해 정리하는 계기를 갖고자, 또한 누군가 이 게시물을 보고 액정을 넘겨주실거란 아주 희박한 가능성을 믿고 이제서야 올리는 것이다.
액정이 이꼴이 된것은 항상 확실한 이유가 존재했다. 하루종일 서울바닥을 뛰어다니면서 털썩털썩 자리에 않았던것이 첫번째 고장의 원인, 새벽 네시에 휘청휘청 거리를 걸으며 이리저리 부딪치고 다닌것이 두번째 원인이었다.(결국 둘 다 충격에 의한것이었다)
인터넷에서 현재 액정의 상태에 대하여 조사했더니, 라인디펙트의 증상으로 보여진다. 나의 경우에는, 화면의 가장자리 부분에 흰줄 또는 갖가지 색의 줄이 생기게 된다. 가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세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세로로 된 액정은 버려서 찍지 못했다) 그리고 액정부위를 약간 휘었더니, 가끔 액정깨지는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깨지는 소리가 나자, 화면이 안나오는 부분이 더욱 확대되었으니 액정은 건드리지 않는편이 좋다.. 그리고 적당히 휘면 안나오던 부분이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클립과 여러 소품들로 고정시켜놓았으나,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었다. 간혹 휘임각도가 심해지면, 화면이 완전히 검은줄로 뒤덮이는 현상도 있었다.
[그림 1] 현재 액정의 상황.
더 알아보니 이런 경우의 경우 개인이 고칠수는 없고, 교체 또는 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한다. 업체에 맡기는 경우 성공확률은 70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직접 뛰어 알아본 결과, msi 노트북의 경우, 새 패널로 교환하는데 20~25만, (용산)중고패널은 15~18만원, 업체는 중고패널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싼 정도였다. 하지만, 여러 카페등의 사이트에서 중고로 거래되는 가격은 10만원이하(패널만 받고, 설치는 안해주는 경우) 이었기 때문에, 직접 거래를 통하여 패널을 구하기로 했다.
거래가 성사되어, msi와 현주의 프레임은 같은 형태였기 때문에, 현주 s3100 액정으로 교체를 하기로 했다.
액정을 보호하고 있는 덮개를 떼어내고 보면 세가닥의 전선이 보인다. 하나는 백라이트 전원 공급용, 또하나는 액정 신호 입력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내장 스피커 선이었다.
[그림 2] 한쪽은 s3100(AU), 또다른 한쪽은 405kr(Samsung)
분해는 액정 프레임 분리, 키보드와 팜레스트 들어내는 작업만 할 정도로 쉬웠고, 전선은 보기좋고 뺐다 꽂기 쉽게 정렬되어있었기 때문에 따로 사진을 찍을 필요는 없었다. 서로의 선을 다시 연결하고 노트북 전원을 입력하니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 3]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화면은 제대로 나오긴 했지만, 불만인것은 화면의 색이 약간 노르스름하였다는 것이다. 이 점은 사전에 협의가 된 사항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검색한 결과, 백라이트의 노화가 화면색 변화의 원인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노트북 액정 백라이트는 몇만원 정도면 새로 교체할 수 있었지만, 돈도 아깝고 귀찮기도 했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았다. 이런점은 중고로 구매할 때 화면 손상의 여부와 함께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으로 보여진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고쳐진 액정이 이번에 다시한번 고장이 났다. 지금 전체화면의 절반정도는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살고는 있는데, 프로그래밍 작업이라던가 다른 컴퓨팅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있는 상태이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중고액정을 넘기시겠다는 인자한 분의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ㅜㅜ
[그림 4] 중고를 살때, 미리 액정의 상태를 확인해놓는것이 중요하다.
사실 액정이 나간것은 한달정도 되었지만, 액정에 대해 정리하는 계기를 갖고자, 또한 누군가 이 게시물을 보고 액정을 넘겨주실거란 아주 희박한 가능성을 믿고 이제서야 올리는 것이다.
액정이 이꼴이 된것은 항상 확실한 이유가 존재했다. 하루종일 서울바닥을 뛰어다니면서 털썩털썩 자리에 않았던것이 첫번째 고장의 원인, 새벽 네시에 휘청휘청 거리를 걸으며 이리저리 부딪치고 다닌것이 두번째 원인이었다.(결국 둘 다 충격에 의한것이었다)
인터넷에서 현재 액정의 상태에 대하여 조사했더니, 라인디펙트의 증상으로 보여진다. 나의 경우에는, 화면의 가장자리 부분에 흰줄 또는 갖가지 색의 줄이 생기게 된다. 가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세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세로로 된 액정은 버려서 찍지 못했다) 그리고 액정부위를 약간 휘었더니, 가끔 액정깨지는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깨지는 소리가 나자, 화면이 안나오는 부분이 더욱 확대되었으니 액정은 건드리지 않는편이 좋다.. 그리고 적당히 휘면 안나오던 부분이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클립과 여러 소품들로 고정시켜놓았으나,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었다. 간혹 휘임각도가 심해지면, 화면이 완전히 검은줄로 뒤덮이는 현상도 있었다.
더 알아보니 이런 경우의 경우 개인이 고칠수는 없고, 교체 또는 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한다. 업체에 맡기는 경우 성공확률은 70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직접 뛰어 알아본 결과, msi 노트북의 경우, 새 패널로 교환하는데 20~25만, (용산)중고패널은 15~18만원, 업체는 중고패널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싼 정도였다. 하지만, 여러 카페등의 사이트에서 중고로 거래되는 가격은 10만원이하(패널만 받고, 설치는 안해주는 경우) 이었기 때문에, 직접 거래를 통하여 패널을 구하기로 했다.
거래가 성사되어, msi와 현주의 프레임은 같은 형태였기 때문에, 현주 s3100 액정으로 교체를 하기로 했다.
액정을 보호하고 있는 덮개를 떼어내고 보면 세가닥의 전선이 보인다. 하나는 백라이트 전원 공급용, 또하나는 액정 신호 입력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내장 스피커 선이었다.
[그림 2] 한쪽은 s3100(AU), 또다른 한쪽은 405kr(Samsung)
분해는 액정 프레임 분리, 키보드와 팜레스트 들어내는 작업만 할 정도로 쉬웠고, 전선은 보기좋고 뺐다 꽂기 쉽게 정렬되어있었기 때문에 따로 사진을 찍을 필요는 없었다. 서로의 선을 다시 연결하고 노트북 전원을 입력하니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 3]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화면은 제대로 나오긴 했지만, 불만인것은 화면의 색이 약간 노르스름하였다는 것이다. 이 점은 사전에 협의가 된 사항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검색한 결과, 백라이트의 노화가 화면색 변화의 원인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노트북 액정 백라이트는 몇만원 정도면 새로 교체할 수 있었지만, 돈도 아깝고 귀찮기도 했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았다. 이런점은 중고로 구매할 때 화면 손상의 여부와 함께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으로 보여진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고쳐진 액정이 이번에 다시한번 고장이 났다. 지금 전체화면의 절반정도는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살고는 있는데, 프로그래밍 작업이라던가 다른 컴퓨팅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있는 상태이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중고액정을 넘기시겠다는 인자한 분의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ㅜㅜ
[그림 4] 중고를 살때, 미리 액정의 상태를 확인해놓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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