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Are We Spiritual Machines?: Ray Kurzweil vs. the Critics of Strong A.I. : 책 소개



컴퓨터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과연 의식(conscious)을 가질 수 있을까? Are We Spiritual Machines?: Ray Kurzweil vs. the Critics of Strong A.I. 라는 책에서, 강인공지능(strong AI, 컴퓨터가 완전히 의식을 갖는다는 견해)에 대한 비평에 대해 다루며. 특히 인공지능에대해 주도적인 Ray Kurzweil과 함께한다.


Kurzweil은 비생물적 지능은 사람과 같은 의식적인 독립체에서의 그것과 (빠른시일내에) 구분할 수 없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22세기의 도래 이전에,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소프트웨어(우리의 마음)을 역공학(reverse engineer) 할것이고 우리의 하드웨어(우리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하여 인간의 삶을 무한정으로 확장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Kurzweil은 컴퓨터 능력의 가속화된 성장으로, 21세기 초에, 인공지능은 사람의 지능을 뛰어넘게 될것이라고 한다. 나노봇은 우리의 뇌의 분석과 역공학에 도움을 줄것이고, 3차원 가상현실을 제공하고, 진화의 다음단계로서 인간의 마음을 물리적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이로서 우리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또한 그가 말하길, 50년 이내에, '비생물적 지능이 우세하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비생물적 지능은 이중지수의 비율로 성장하는 반면 생물적 지능은 그대로이기 떄문이다'.라고 하였다. 결국, 인류는 계산 기술과 결합(merge with its computational technology)될 것이다.


그러면 Kurzweil의 비평가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나? 철학자인 John Searle는 그의 유명한 "중국어 방(chinese room)"에 대한 논쟁으로 Kurzweil의 의견에 반박할 것이다. 생물학자인 Michael Denton은 기계가 유기체의 특성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에 반박하고, Kurzweil의 물질 만능주의는 인간이나 intelligent agent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William Dembski는, 지능이란 어떤 메커니즘으로 단순화 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Kurzweil의 통찰을 '정신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견해'라고 한다. 동물학자인 Thomas Ray는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로 복제하는 행위를 통해 지능적인 기계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해 묻는다. 이들에 대해 Kurzweil은 각각에 대한 반박을 내세운다


"비록 인공지능이 다른 것들과 관련있어 보이지 않는 난해한 주제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기술에서부터 신학에 이르는 많은 중요한 의문점들은 이 하나의 주제로 모이게 된다"라고 주도적인 미래학자인 George Gilder와 Discovery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인 Jay Wesley Richards가 서문에서 밝힌다.


이책은 1998년 10월 Lake Tahoe에서 이루어진 Gilder-Forbes Telecosm '98 컨퍼런스에서의 closing panel session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 컨퍼런스에서는 Ray Kurzweil과 Bill Joy가 기술윤리(이 또한 유전공학, 나노기술, 인공지능의 전망과 위험에 대한 또다른 논쟁을 촉발시켰다)에 대해 토론하기도 하였다. [Kurzweil의 예측은 엄청난 논의를 불러일으켰으며, 그중에서 Sun Microsystems의 Bill Joy가 2000년 4월자의 Wired 잡지에 개제한 유명한 기사(2000년 4월)가 있다. Joy는 Kurzweil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 "로봇의 반이상향(robotic dystopia)"라고 하였다.]



======================

본문은 아래 링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완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http://www.kurzweilai.net/ebooks/are-we-spiritual-machines

댓글

Holic Spirit :: Tistory Edition

design by tokiidesu. powerd by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