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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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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쌓여있는 일거리들에 치여서 밥도 제때 못먹어가며 연명하는 중입니다.
2. 이동통신 시장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싶)습니다.
3. 요즘에는 Shura Cherkassky의 매력에 빠져있는 중입니다. 단 BBC Legends 레이블의 그의 연주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작곡자 Chasins가 직접 연주한 것보다 더욱 호소력있고 극적인 연출을 그려낸 'A Shanghai Tragedy'를 추가하며, 다음글은 이 곡이 수록된 앨범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Shura Cherkassky plays Chasins "A Shanghai Tragedy" from op.7
4. 바쁘기도 하고 줄도 끊어져서 한동안 피아노를 못치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수술을 거쳐 다시 그나마 두드려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마음에 평화가 필요한지 실내곡을 위주로 음악을 듣고있는데, 그중에서도 Arensky의 Piano Trio 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다들 1번을 좋아라 하는데 저는 2번을 더...) 그냥 듣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피아노 파트를 연습 하고 있습니다. 실내악의 핵심은 'petit'한 느낌을 잘 살려주는것이라 생각하며 그런 음색을 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그나마 있는 몇몇 연주들은 그런면이 아쉽고, 그런점에서 볼때, 좋아하는 trio인 Beaux Arts Trio의 앨범을 레퍼런스로 하고 있습니다.
5. 봄이로구나..
Simple Things - Minnie Ripe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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